컴퓨터수리

데스크탑의 CPU 온도 - 김해컴퓨터수리

김해컴퓨터총판 2016. 11. 21. 11:53

오늘은 김해에 있는 외동 경원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뜨란채 아파트에서 고객님이 오셨습니다.

문제점은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전원이 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먼저 확인을 해야 할 것이 꺼지고 난 후 전원이 바로 다시 들어오느냐

아니면 아예 들어오지 않는냐 전원이 들어와도 조금 돌다가 다시 바로 꺼지느냐

이것을 먼저 확인해야합니다.



이번 고객님 같은 경우는 전원이 꺼지고 난 후 다시 돌아가지만

금방 다시 꺼져버리는 증상이었습니다.

김해컴퓨터수리에서 진단할 때 이런 증상은 CPU온도 문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먼저 CMOS에 들어가서 CPU 온도를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H/W Monitor] 탭에 들어가면 [CPU Temperature] 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것이 CPU 온도를 표시해주는 것입니다.

CMOS에서 보는 것은 메인보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CMOS에서 보았을 때는 73도가 나오군요.

이제 프로그램 상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프로그램 중에 고클린으로 저는 확인해 보았습니다.

고클린으로 확인했을 때는 80도 입니다.



CPU 온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CMOS 세팅에 따라 다르겠지만

CPU 쿨러가 점점 더 강하게 돌아갑니다.

당연히 고객님께서 가져온 컴퓨터에서 탱크소리가 나더군요.

내부를 먼저 확인하고 난 후 CPU 쿨러가 제대로 돌아가는지

CPU 쿨러 장착이 정상적으로 되어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컴퓨터의 사양도 나쁘지 않은 사양이지만 AMD CPU는 옛날부터 온도문제점에 대해

말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옥타CPU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옛날 CPU들은 서멀구리스도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객님의 컴퓨터는 CPU 장착과 서멀구리스를 새로 바르고 난 후 확인을 다시 해봤습니다.



만지고 난 후의 CPU 온도 입니다.

무려 30도 이상 온도가 내려간 상황입니다.

40도 정도면 정상적인 CPU온도입니다.

프로그램에서도 확인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41도 근처를 맴도네요.

덕분에 데스크탑에서의 소음도 줄어들었습니다.

컴퓨터의 주기적인 청소는 컴퓨터의 수명도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김해컴퓨터총판에서는 항상 깨끗한 컴퓨터를 사용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