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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끌 때 공감 '화제'…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김해컴퓨터총판 2012. 1. 27. 08:56

‘컴퓨터 끌 때 공감’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컴퓨터 끌 때 공감 100%’라는 제목의 그림이 한 편 게재됐다.컴퓨터를 하던 그림 속 주인공은 잠자리에 들기 위해 컴퓨터 종료 버튼을 누른다. 
동시에 "컴퓨터 꺼지기 전에 침대에 안착"한다는 미션까지 세우며 컴퓨터가 꺼지기 전에 침대에 누울 계획을 세운다. 침대에 누운 주인공은 컴퓨터가 꺼지길 기다리며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본다. 하지만 모니터에는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지금 끝내기' 버튼이 떠있다. 그림은 짜증 섞인 주인공의 표정을 담으며 끝난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적 수 없이 많지”, “완전 공감된다”, “저럴 때 침대에서 다시 일어나려면 몸이 천근인데”, “강제종료 시켰는데 심지어 다시 시작되는 경우 짜증이 확 올라옴”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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