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럿(Virut) 바이러스 주의보

KISA, 트래픽 유발 공격 '바이럿 바이러스' 주의보 발령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대량의 트래픽 공격을 감행하는 `바이럿(Virut) 바이러스'가 확산돼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바이럿 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PC가 해외 특정사이트에 대해 대량의 트랙픽 공격

(분산서비스 거부: DDoS)을 유발,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 및 개인PC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바이럿 바이러스는 이미 20 여종의 변종이 발견됐으며, 이번에 DDoS 공격을 수행한 변종은 특정 IRC 서버

(proxima.xxxxxxxxx.pl)를 통해 원격제어되며, 해외 특정 사이트를 대상으로 초당 9천개 이상의 공격 트래픽을

발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럿에 감염된 PC가 DDoS에 악용될 경우 네트워크 속도가 느려지며, 기업내 PC가 감염될 경우 과도한 트래픽으로 인해

내부 LAN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거나 마비된다.

이에 따라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는 ▲개인 PC의 보안패치 ▲홈페이지, P2P 등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실행 금지

▲최신 바이러스 백신 점검 등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바이럿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전화(국번없이 118)나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및 보호나라 홈페이지

(www.krcert.or.kr, www.boho.or.kr)를 통해 치료 방법을 확인하고 'PC 원격점검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해컴퓨터총판 퍼옮김 김해컴퓨터수리,김해잉크충전 324-2243